존아단씨의 한국에서 3차 접종 과정



1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본 후에

지역 보건소로 연락을 했다 (동작보건소)



2

신분증, 백신 접종 증명서(1,2차)를 가지고

동작보건소 1층 오른쪽으로 오라는

안내를 받았다

(동작 보건소는 7호선 장승배기역 1번 출구)


백신 3차 접종 후 늠름하게 귀가하는 존아단씨🧔🏻‍♂️


3

존아단씨는 외국인등록증과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했다

* 1차는 대만, 2차는 캐나다에서 접종



4

접종이력 업데이트를 빠르게 해주시고

이제 한국에서 2가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안내 받았다


5

1월 28일 토요일에 백신 접종을 하고 싶다고 해서

내가 갔던 루카이비인후과에 전화예약📞☎️


존아단씨 원하던 백신이 있었는데

(모더나 BA 4/5)

루카이비인후과에서 가능하다고 하심!





6

든든하게 밥 먹고 가서 백신 접종하는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병원가는길에 나주곰탕집에서

든든하게 먹고 왕만두도 먹음



7

순조로운 과정으로

모더나 2가백신 잘 맞고

토요일 하루까지는 지나치게 건강해보였으나

토요일 밤부터

매우 추워하고 (이불안에서도 덜덜 떨고 있을정도)

열이 계속 높았다

*타이레놀 챙겨주고

이마에 얼음팩 해주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니

몇시간씩은 후딱후딱 지나갔다




8

주일날 (일요일) 아침까지도

토요일 밤에 이어서 계속 열이 있어서

타이레놀 한번 더 먹고 (2알씩 복용)

얼음팩을 계속하니

열이 내려갔다



9

오한도 사라지고

아침, 점심도 잘 먹고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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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gardless of your decision there will always be people who disagree with you.
    But that's OK,
    because no matter how hard you try you can't always make everybody happy
    and that is something you have to be able to accept whether you like it or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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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문턱에서 '겨울다운 눈'이 내렸다

    이상한 상황과 풍경들이 반복되니
    익숙해지고 평범해진다

    2월14일날
    긴 시간 걱정하던 우한의 친구와
    메세지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스러운 기분을 이 블로그에 남겼는데

    그 후 1주일
    회식 시간에 우한으로부터 메세지가 도착했다
    그녀의 메세지에는 걱정이 가득했다
    1주일 사이에 모든것이 뒤바뀐것 처럼 느껴졌다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친구들로부터도
    메세지가 도착하기 시작했다
    비상식량을 사두라는 내용이 많았다


    좀 더 심각하게 뉴스를 보게 된것은
    지난 주말부터였고
    어제 (24일 월요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강제 휴가를 받았다
    (대신 다음주 코로나스러운 스케쥴이 대기중)


    한국에 용건이 있어서 잠깐 오게된 사촌동생은
    미국에서 한국인 입국 거부 조치를 하게 될까봐
    일정보다 빨리 가버렸다 (오늘)


    -
    어릴적 공상과학소설에서나 봤던
    도시 풍경을 직접 마주하게 되는 요즘
    답답하고, 막막하다

    다음 단계는 터미네이터가 나오는 것인가

    (모두들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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